부추전 간단 레시피

비 오는 날은 부추전, 간단하지만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입니다.

준비물

부추

당근, 청양고추 ( 없어도 되나 있으면 있어 보임 )

마늘

부침가루, 없으면 밀가루

액젓

조리방법

1. 먼저 부추를 손가락 마디 크기로 잘라 줍니다. 부추가 얇아서 잘 부치면 바삭바삭 맛있을 것 같네요.

2. 잘라 놓은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 줍니다. 부침가루 넣기 전에 미리 잘 섞어 주셔야

나중에 매운 고추가 한쪽으로 몰리는 낭패가 없습니다.

3. 부침가루를 넣고 (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젓가락으로 살살 잘 섞어 주어야 합니다. 손으로 섞더라도 힘주어 박박 버무리는 게 아니라 살살 들었다가 내려주는 것처럼 섞어 주세요. 그래야 바삭하게 잘 구워집니다.

부침가루는 생각보다 훨씬 적게 넣어 주어야 합니다.

4. 기름을 충분히 두른 프라이팬에 잘 펴서 붙여 줍니다. 기름을 충분히 두르세요. 그래야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지고 뒤집기도 쉬워지고 뭐든 원만하게 진행이 됩니다. 기름이 너무 많아서 싫으시면 부친 이후에 걸러내도 되니, 부침을 할 때는 아낌없이 사용해 주세요.

이제 이쁜 접시에 넣고, 부추전 친구 막걸리 꼭 준비하시고,

엔조이 하시면 됩니다.

바삭한 부추전으로 비 오는 날의 별미를 간단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