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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13

트랜스포머 돋보기 안경 돋보기와 일반 돋보기 렌즈를 하나로 나이가 들고 시력이 나빠진 사람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 중 하나는 더 이상 작은 글씨로 된 책을 읽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돋보기가 실제로 필요한 시점은 아니지만 결국에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손에는 독서 자료를 들고 다른 손에는 렌즈를 쥐는 구식 방식 대신 돋보기 렌즈를 사용하는 더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 양종철 트랜스포머 돋보기 VAN 돋보기 컨셉은 이러한 안경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나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부품의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필요할 때만 착용한다는 점에서 독서용 안경과 유사하다는 아이디어입니다. 돋보기 부분은 돋보기 렌즈가 위치한 하단 부분에만 배치됩니다. 그리고.. 2024. 3. 29.
컬렉티브 하우스(Collective house)란? 컬렉티브 하우스(Collective house) 집단 주택은 한 그룹의 사람들이 거주지를 공유하고 종종 공동 활동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생활 방식의 한 유형. 이러한 유형의 주택은 협동조합 또는 의도적 커뮤니티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될 수 있으며 단일 주택을 공유하는 소그룹에서 다가구 건물을 점유하는 대규모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집단 주택의 목표는 종종 공동체 의식과 책임 공유를 촉진하는 동시에 보다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옵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달라진 사회는 달라진 환경을 만든다. ‘100세 평균 수명’을 예고 받은 우리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형태의 삶과 마주하게 될 운명에 놓여 있다. 물론 건강함이 가장 우선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고 노.. 2023. 6. 4.
그룹리빙, 컬렉티브 하우스 사례 그룹리빙, 컬렉티브 하우스 노년 고독사 예방 및 주거 대안 65세 이상 여성 노인 거주 NPO 법인 운영… 전국에 40곳 무연 사회 벗어날 생활 공동체 여성 독신 증가 따른 자구책 일본의 사례 일본에서는 2000년대 초 시작된 형태로 대지진후 “함께 살기” 확산되면서 맞춤형으로 등장한 컬렉티브 하우스 일본의 고령자들에게 요즘 주목을 받는 주택이 있다. 바로 ‘컬렉티브 하우스(collective house)’이다. '집합주택'이라고도 부르는 이 주택은 '거주는 독립적으로 하되 생활의 일부분을 함께 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를 말한다. 각자 자택에서 숙박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방과 거실은 이웃들과 공유하는 '코 하우징'(co-housing) 개념이다. 전체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 개념이다. 일본에 최.. 2023. 6. 3.
그룹리빙과 컬렉티브 하우스, 코하우징? 그룹리빙과 컬렉티브 하우스, 코하우징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우선 컬렉티브 하우스와 코하우징은 다양한 세대가 공동생활을 하고 부부, 가족이 같이 살기도 한다. 반면 그룹리빙은 65세 이상 노인 가구만 모여 산다. 부부도 입소하지만 대부분 싱글 여성 노인들이다. 딸이나 아들이 있어도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혼자 맞는 노후는 이미 자연스런 현상이 됐다. 일본의 컬렉티브 하우스인 코코아리마에는 남성 노인이 1명만 있을 뿐 모두 여성 노인들이다. 코코다카크라는 아예 여성 노인용 그룹리빙으로 설계됐다. 사이조 세쓰코 이사장은 시의원을 지낸 장애인복지 전문가로 예순네 살에 퇴직했다. 그는 “선진국들의 다양한 노인 주택을 보면서 일본에도 노인들을 위한 협동 주거를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4자매 중 막내.. 2023. 5. 28.
컬렉티브 하우스 - 일본의 사례 노후 주거의 대안 ‘혼자 사는 노후’가 두려운 여성 노인들에겐 그룹리빙이나 컬렉티브 하우스는 노후 주거의 대안이다. 입주자들은 사생활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공유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통해 외로움을 덜 수 있다. 컬렉티브 하우스와 달리 그룹리빙은 65세 이상 여성 노인들이 주로 모여 산다. 이런 협동 주거는 고독을 존중하면서도 고립은 시키지 않는 지혜가 묻어난다. 일본의 컬렉티브 하우스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쇼난다이에 있는 일본 최초의 그룹리빙 ‘코코(COCO)쇼난다이’와 도쿄도 다마시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세이세키 컬렉티브 하우스에 대한 정보이다.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쇼난다이에 있는 그룹리빙 ‘코코쇼난다이’ 입주자인 패턴디자이너 가와사키 지에코씨는 “라이프 서포터가 상주해 있어 큰 도움이 .. 2023. 5. 27.
'외로운 마지막 흔적, 고독사' - 흔적없이 사라진 그들 '외로운 마지막 흔적, 고독사' : 흔적 없이 사라진 그들 일본의 관리들은 치매와 전통적인 공동체 유대의 해짐이 새로운 사회 현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람들은 집에서 사망했지만 가족과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동안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38명이 도쿄와 오사카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다 "고독한 죽음"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전문가들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고독사와 치매 많은 사례가 치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사카에서 보고된 사망 중 약 30%는 치매를 앓는 친척이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후생성에 따르면 약 460만 명의 일본인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5년에는 73.. 2023. 4. 10.
고독사, 무연사회(無緣社會)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고독사 관련 프로젝트 조사 중에 문뜩, 아니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하는 의문감에서 찾아본다. 역시나 앞서 나아간 일본, 10년 전인 2010년에 출간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하는 "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라는 말이 막막하게 가슴을 매어 오는 것 같다. 무연사회(無緣社會) 또는 무연고사회(無緣故社會)는 독신 가정의 증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 대규모 청년 실직,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약해져 가는 사회를 말한다. 1990년 이후 직업을 구하지 못한 청년층의 증가, 경제력을 갖춘 여성의 미혼, 비혼 등으로 1인 가구가 일본사회에 서서히 증가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청년 실직자의 증가와 미혼율의 증가 현상이.. 2022. 12. 24.
고독사5 - 우리나라의 고독사에 대한 정의 우리나라에서 정의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정의(법률 기준) 및 관련 유사 용어 들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나하고 딴 세상의 일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일들이며, 모두가 신경 써야 할 사항 들입니다. 바다 건너 먼 아프리카 아이에게만 관심 갖지 말고, 우리 주변부터 돌아 보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의 제정이 2020년에 시행 이 법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 < 국민의 권리와 의.. 2022. 12. 20.
고독사4 - 2022년 정부 공식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정부가 드디어 공식적인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했습니다.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3,378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 추세 남성 고독사가 여성 고독사에 비해 4배 이상 많으며 50∼60대가 가장 많은 비중(50% 이상)을 차지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 아파트, 원룸이라고 합니다. 2022년 4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독사 현황 및 특징을 조사하여 발표된 내역으로 많이 늦었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이 매년 전국 평균에 비해 많은 지역은 4개 지역(부산, 인천, 광주, 충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독사 중 자살 사망 비중은 16.5∼19.5%이며, 연령이 어릴수록 자살로 인한 고독사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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