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 (M2 Pro version)
10 코어 CPU / 16 코어 GPU
16GB 통합 메모리 / 512GB SSD 저장 장치
- 16 코어 Neural Engine
- 35.9cm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²
- Thunderbolt 4 포트 3개, HDMI 포트, SDXC 카드 슬롯, 헤드폰 잭, MagSafe 3 포트
- Touch ID 탑재형 Magic Keyboard
- Force Touch 트랙패드
- 67W USB-C 전원 어댑터
판매가격 ₩2,790,000
2023년 맥북 프로 신모델
지난가을 출시가 연기된 후 Apple이 23년형 신형 MacBook Pro 모델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새 모델의 중심에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 모두에서 훨씬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알려진 Apple의 M2 Pro 및 M2 Max SoC가 있습니다. 동시에 빠른 6 GHz WLAN 네트워크(Wi-Fi 6E)가 지원되며 Apple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이전보다 향상되었습니다. 가격도 20만 원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리뷰 모델은 M2 Pro(CPU 코어 10개)가 탑재된 MacBook Pro 14로,
16GB RAM과 512GB SSD를 28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포장 박스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물건 구입 후 꼭 보관해 놓는 내부 및 외부 박스입니다. 양옆으로 열리게끔 만들어 놓은 외부 포장 박스도 구성이나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
2021년 모델 이후로 변경된 사항이 없습니다. 애플의 맥북 디자인팀은 아무런 일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냥 성능만 개선하고 제품의 외관이나 특히 두께에는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저서 맥북에어를 쓰고 나니, 이제는 이렇게 노트북이 두꺼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여전히 매우 높은 품질을 자랑하지만 투박한 케이스 모양으로 인해 14인치 모델이 매우 부피가 커 보이고 실제로도 큽니다. 이전 2017년 모델 맥북 프로와 비교해소 조금 크긴 합니다. 물론 이전 모델은 13인치입니다.위치에 따라 앞쪽 가장자리가 손목을 빠르게 누르기 때문에 입력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카메라 모양이 신경에 거슬리네요. MacBook Pro 14는 실버 또는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 컬러가 이전과 동일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유일한 시각적 변화는 커넥터가 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인 MagSafe 케이블 부분입니다.
외부 인터페이스
이제 HDMI 2.1을 지원하는 MacBook Pro
또한 연결에 대한 사소한 변경 사항만 있습니다. 이제 HDMI 출력이 2.0 대신 HDMI 2.1을 지원합니다. Apple은 여기에서 표준을 약간 넘어서 사용자가 최대 240Hz(60Hz에서 8K)에서 4K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매한 M2 Pro를 사용하면 통합 디스플레이와 함께 최대 2개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Thunderbolt를 통한 2x 6K 60Hz 또는 Thunderbolt를 통한 1x 6K 60Hz 및 HDMI를 통한 1x 4K 144Hz)
사이드 모니터용 외부 휴대용 모니터를 하나 사야 할 것 같습니다.
* M2 Max를 사용하면 최대 4개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특별히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맥세이프 충전 커넥터가 다시 돌아왔다는 거 빼곤…
비교 모델은 이전에 사용하던 2017년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입니다. 얼핏 봐도 많이 두껍고, 실제로 만져보면 훨씬 더 두꺼워졌습니다. 1인치 업을 위해 포기할만한 두께 인가 싶습니다.
왼쪽: MagSafe, Thunderbolt 4 지원 USB-C 4.0 2개(40 Gbps, DisplayPort ALT 모드 1.4, Power Delivery), 3.5mm 오디오
오른쪽: 카드 리더기, Thunderbolt 4 지원 USB-C 4.0(40 Gbit/s, DisplayPort-ALT 모드 1.4, Power Delivery), HDMI 2.1
무선연결
2021MacBook Pro 모델의 단점은 80 MHz 연결만 지원했기 때문에 비교적 느린 WLAN 연결이었습니다. 새로운 2023 모델은 이제 마침내 Bluetooth 5.3 외에도 Wi-Fi 6E를 지원하며 Asus 참조 라우터의 6 GHz 네트워크에도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전송 속도는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이므로 새로운 MacBook Pro 14는 이전 제품 보다 두 배 이상 빠릅니다 (적절한 라우터를 사용하는 경우)
하지만 이 부분도 체감상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사용하는 공유기 그대로이고, 최대 속도는 언제나 현실과는 먼 스펙상의 이야기입니다.
웹캠
Apple은 잘 알려진 1080p 웹캠을 계속 지원하지만, M2 Pro의 향상된 이미지 처리 덕분에 일부 시나리오에서 녹화 품질이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사실 뭐 이 부분도 체감이 전혀 없는 부분입니다. 맥북 카메라 사용도 잘 안 하고, 줌 같은 화상회의때나 가끔 사용하는 기능이고, 화질도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카메라 부분이 도치형으로 되어 있는 건 많이 거슬립니다.
무엇보다도, 이 좋은 카메라 달고서 MacBook이 여전히 Face ID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지문 로그인도 몇 번 눌러보다 보니, 이제 귀찮네요..
입력 장치 - 좋은 키보드, 완벽한 트랙패드
키보드는 아직 익숙지 못해서 인지 조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다른 일반 윈도 노트북과 비교할 때 여기에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Apple은 여전히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매우 잘 조절되는 최고의 키보드 백라이트를 제공합니다. 이 부분은 늘 마음에 듭니다. 안락함이 조절되는 침대도 있던데.. 키보드 무게감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디스플레이 - 120Hz의 미니 LED 패널
디스플레이는 120Hz 덕분에 움직이는 이미지가 매우 부드럽게 표시됩니다. 이제 몇 년 전 구매한 사이드 모니터 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모니터가 또 바꾸고 싶어 집니다.
HDR 구현/밝기, SDR 모드에서 화면 중앙의 밝기, 해상도 등 모든 점이 완벽해 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프리셋을 지원해서 사용 환경에 맞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성능 - 더 효율적인 코어를 탑재한 M2 Pro
새로운 M2 Pro SoC는 이전 칩과 동일하며 개선된 5nm 공정(N5P)으로 제조되지만 기본 아키텍처에는 변경된 사항이 없습니다. 이제 뭐 성능은 좋아지려니 합니다. 엑셀이나 다른 윈도가 빠르게 뜨기는 합니다.
저장 장치
512GB SSD 메모리를 탑재한 새로운 기본 모델에는 저장 장치가 하나만 탑재되어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곧 직접 테스트하겠지만 검토 장치의 2TB 모델에는 속도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읽기에서 6.5GB/s 이상, 쓰기에서 약 7.7GB/s로 드라이브가 매우 빠릅니다. 처음 시작한 후에도 사용자는 여전히 1.97T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SSD 벤치마크는 여기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M2 Pro의 새로운 그래픽 장치는 최대 1.4 GHz에서 클럭 되는 16개 또는 19개의 GPU 코어를 제공합니다. GPU의 전력 소모량도 다소 증가하지만 이전 22와트( M1 Pro 16C GPU )에 비해 25와트로 그 차이가 현저히 줄어든다. 일반 M2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GPU가 다시 한번 더 효율적이 되었습니다. 테스트에 따라 다름).
Nvidia GPU와 비교할 때 코어가 19개인 M2 Pro GPU는 RTX 3050 Ti(50와트)와 RTX 3060 (95W) 사이에 있으며 Radeon RX 6600M (80W)과 동등합니다. 이는 다시 한번 훌륭한 결과입니다. 25W의 낮은 소비 전력을 감안할 때. 그래픽 성능은 지속적인 부하와 배터리 모드 모두에서 완전히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소음
MacBook Pro 14의 2023년 모델도 일상적인 사용에서 매우 조용한 장치이며 두 개의 팬이 종종 완전히 비활성화됩니다. Apple은 매우 방어적인 팬 곡선을 계속 사용하여 팬이 작동하기 전에 칩이 100°C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팬을 사용하지 않고 긴 로드 피크를 견디기에 충분합니다.
몇일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팬이 돌아가는 속도를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처음 두 개의 팬 속도(최대2,800 rpm)는정상적인 앉은 거리에서 최대 26dB(A)에서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순수한 CPU 부하(멀티 코어)와 게임(RE Village) 중에 모두 33-36dB(A) 사이에서 측정했으며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최대 43.2dB(A)를 측정했습니다. 39-40dB(A). 6,800 rpm의의 최대 팬 속도는 이제 이전 모델보다 높으며 이 수준에서 팬은 수동으로만 트리거할 수 있는 52dB(A)의 큰 소리로 굉음을 냅니다. 다른 전자 노이즈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결론
성능은 나무랄 곳이 없어 보이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두께나 무게가 너무 두껍고 무겁습니다. 일반 오피스 유저가 280만 원 주고 사기는 조금 오버일 것 같습니다. 차라리 100만 원 정도 저렴한 13인치 모델이나 에어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전문적인 그래픽이나 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크기와 사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