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간 아이들 군 제대 시점이 다가와서 미리 노트북을 알아봐 주고 있는 중인데... 새월이 지나고 나니, 뭔지 알아 들을 수 없는 사양 들과 코드명들 .. 늙었나 보다 확실히... 그나 저나, 요새 아이들은 우리때 보다 훨씬 더 어리게 자라는 것 같다. 아니면 관심이 없던지.. 컴하나 조립하려고 용산, 테크노마트 뒤지고 다니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설레이던 시절이였던것 같은데... 아닌가.. 다른 잿밥에 관심이 있었던 건가? 용팔이, 태팔이를 기억하시나요? 용산에서 하드 가득 담아주던 게임과 야동.. ㅎㅎ 그때 컴사러 가면 꼭 물어 보던 말이 있습니다. 뭐 깔아줘요? 그럼 10기가 가득 무언가 카피해 주셨던.... 개인적으로 십년 넘게 맥북 사용하다 보니, 윈도우쪽 랩탑 사양이나 CPU, 그래픽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