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는 아이패드-듀얼모니터 활용하기
집에 쓰다가, 방치해 두다가,
당근 판매 시점도 놓친 아이패드가 하나 있습니다.
친척 누구 오면 인터넷 인강용으로 쓰라고 줘야겠다.. 맘먹고 처박아 두고 있었는데...
문뜩 듀얼 모니터 사용으로 활용해 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리 저리 찾다 보니,
애플의 Sidecar 기능, 오.. 역시 애플은 정말 필요한 기능을 잘 활용하도록
제품의 기능을 잘 발전 시키고 있다는...
꼭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설명해 주고 있네요..
아, 그런데, 내 아이패드는 모델명을 확인해 보니, 1474..벌써 10여년 전인 2014년 이네요.
내 아이패드 모델명 ---> iPad Air Wi-Fi: A1474
8년이나 지난 모델이네요.. 그래도 유툽보거나 웹서핑은 무난한데... 이런거 보면 애플제품이 살때는 비싸도,, 오래 사용합니다.
근데, 잘 동작한다는 모델인 3세대 보다 5-6년 이전 모델 인지라...
애플의 이야기데로 Sidecar 설정을 해봐도 잘 안되네요..
급 우울해 하고 있다가, 웹서핑을 해보고.. 찾아 냈습니다.
외부 모니터 확장 유틸리티 입니다. Duet .. 이름부터 듀엣..
하지만, 우려 했던 것처럼.. 유료 모델이라..
한달 2딸라를 써야하나.. 고민하던 찰라에.. 화면을 아래로 내려 보니...
비 상업적인 용도로 유선 기능을 원하십니까? 오호라.. 이건 내 경우 인데..
아마도 대부분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브 채팅방용 화면을 구성하고 싶어하는 경우 일텐데... ㅋㅋ
그럼 바로 앱을 다운로드 할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자신의 OS나 디바이스 환경에 맞는 앱을 다운받으시고,
아래와 같이 맥북에 Duet으로 서브 모니터 환경이 확인 됩니다. ( 저는 맥북 환경이라.. )
아이패드에도 동일하게 설치해 주고 실행 시켜 줍니다.
짠, 2곳에 앱을 설치하고
케이블 연결하면
이제 낡은 에어패드가 세컨 모니터로 변신 하였습니다.
별도 어플만을 위한 작업창을 띄우거나,
카톡이나 잔디를 위한 메신저 창으로 사용하시면
집에서도, 좁은 책상에서도
간편하게 듀얼 모니터 환경이 가능합니다.
동일하게 남는 스마트폰도 설정이 가능할 것 같네요..
카톡만을 위한 별도 디스플레이를 세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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